이슈를 쫓아 다니지 않다 보니 모르고 지날 수도 있었던 사건.
그러나, 비알 코리아 홍보 대행사가 이번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보여준 대책은 심히 불만족 스럽습니다.
소위, PR 위기관리라는 것이 관련 글 삭제 요청이나 하는 것이었군요.
이분,
이분,
이분, 그리고
이분이 활동하던 커뮤니티 게시물이 삭제요청을 받고 삭제된 모양입니다. 삭제된 글이 더 있겠지요.
원본 글을 그대로 옮겨왔다면 문제가 있을 수도 있지만, 어떤 글에 대해 링크를 거는 것과 링크건 글에 대한 자기 생각을
밝히는 것은 블로그의 생명중의 하나 입니다. 삭제 당한 글 중에는 링크를 걸고 사건 내용을 알리는 글도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글까지 막는 것은 블로그스피어에 대한 도전이고 자유 정신에 대한 도전이라면 제가 중뿔난 것일까요?
어쩌면 비알 코리아 홍보 대행사의 포털에 대한 요청을 받고 포털이 과잉 반응을 하고 있는 것일런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삭제 요청을 하지 않았다면 포털이 자발적으로 나서서 관련 글을 삭제하는 해프닝은 일어나고 있지 않겠지요.
비알 코리아의 홍보 대행사는 삭제 요청을 할 것이 아니라 블로거들의 소식 알리기를 인정하고 이에 대응한 홍보 전략을
구사했어야 합니다. 명예훼손, 권리 침해 신고로 블로거를 겁 줄 것이 아니라 블로거를 자신들의 편으로 끌어 들일 수 있는 전략을
구상 했어야 합니다. 저는 던킨 도너츠에 유해 물질이 포함되었을 수도 있었다는 이유 때문이 아니라, 블로고스피어에 대한 무례함을 이유로 던킨 도너츠의 이미지에 대해 안 좋게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업데이트]:Junycap님의 던킨 도너츠 이슈 관리팀에 제안 합니다 를 한 번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위기를 기회로 바꾸기 위해 기업이 취해야 할 전략에 대한 지침이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7가지 제안 사항 중 제일 마지막 것은 기업의 공식 블로그를 운영할 것을 권고 하고 있습니다. 꼭 위기관리를 위해서만이 아니더라도 이제는 기업 블로그가 필요한 시점이 되지 않았나 생각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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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관없는 이야기지만 블로그 폰트가 '맑은고딕' 이네요.
예쁘네요.
어! 그런데, 제것은 비스타가 아니라, 윈XP 인데. 맑은고딕을 따로 설치한 적도 없고.
얼마전 설치한 오피스2007 때문인가?
제가 운영하는 다른 블로그에 트랙백 거신 것을 보고 댓글을 남겼는데, 제 홈페이지를 이 블로그 주소로 적었나 보군요. 제가 가끔 그럽니다. 어쨌든 반갑습니다. ^^
오.. 그런일이, 사실이 아닐수도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