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청도설(道聽塗說)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길에서 들은 것을 길에서 말한다는 것인데, 뜬 소문이 이라는 의미도 있지만, 아무리 좋은 이야기라도 마음으로 새겨 수양을 쌓지 않으면 덕을 버리는 것(덕지기야-德之棄也)과 같다는 의미로 공자가 말했다고 합니다.
꽤 오랫동안 블로깅을 하지 못했습니다. 원래 하는 일과 과외로 활용서 한 권 쓰다 보니 시간이 전혀 나지 않더군요. 며칠 전 혜민아빠께서 추동한 모임에 참석해서 이런 저런 얘기를 하다보니 내가 고민하고 있는 내용은 한달 전 수준에 머물러 있다는 느낌을 떨쳐 버릴 수가 없더군요. 도청도설하는 시간을 보냈구나 하는 반성을 했습니다.
공부해야 겠다는 생각도 들고, 다른 사람과 의견을 나눌 기회를 좀 더 많이 가져야 겠다는 생각도 들고......,
무엇보다 블로깅은 '리듬'이라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블로깅 행위가 자신의 직업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블로거들에게 한 번 깨진 블로깅 리듬은 블로그의 방치로 연결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블로깅 리듬을 다시 찾고, 블로그와 관련된 주제에 대해 더 많이 공부하고, 다른 분들과의 만남을 더 많이 시도하는 것, 지금부터 제가 해야 할 일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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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깅리듬이라..
공감가는 말씀이네요..
저도 며칠 잠깐 리듬이 깨진 적이 있는데..
다시 다잡아 보려고 합니다..
온라인상에서도 오프라인상에서도..
뭔가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시작해야 할 때일 듯해서요..
덕지기야하지 않도록 마음에 새겨두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