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일을 생각하려, 시간을 갖는데……, 자꾸 지나간 일이 생각난다.
한가한 발걸음을 옮기며, 여기는 누구와 같이 왔었구나 하고 문득 깨닫게 된다. 그들도 있었고, 그녀도 있었다.
지금 만나러 가는 사람은 술이나 한 잔 하자고 했다.
지나간 일 보단, 앞으로의 일을 이야기하고 싶다. 기억 속에 없는 얘기를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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